장우진 | 기자 작성일 2025년 12월 30일

바른북스 출판사가 청소년 소설 ‘연인, 인연’을 출간했다.
‘연인, 인연’, 김도현 지음, 바른북스 출판사, 216쪽, 1만5000원 ◇ 책 소개
‘미라이 씨는 인생이 바뀌길 원하거나 달라지길 원하지 않으세요?’
우리들은 모두 각자의 고독을 안고 살아간다. 자신을 가두는 견고하고 얇은 ‘유리벽’ 속에서, 혹은 더 이상 벗을 수 없는 두꺼운 ‘가면’ 속에서. 그리고 그 고독 속에서 우리는 불완전한 구원을 맞이한다.
‘연인, 인연’은 우리의 고독과 구원을 세 편의 다른 이야기들로 풀어나간다. 무언가를 얻는 대신 반드시 무언가를 소실해야만 하는 씁쓸하고도 현실적인 위로. 이 세 편의 이야기들이 지금 당신의 가장 외로운 순간에 아름다운 재즈 선율처럼 따뜻한 위로의 말처럼 닿기를 바란다.
◇ 저자
· 김도현
18세, 고등학생 작가. 도시인의 고독과 상실, 관계의 아이러니에 주목한다.
‘완벽한 구원은 판타지’라는 믿음 아래 씁쓸한 현실 속에서도 무언가를 얻기 위해 무언가를 소실해야만 하는 ‘불완전한 구원’이라는 순간들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 책 속으로
“생각해 보면, 우리는 어쩌면 처음부터 헤어질 운명이었던 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늦은 건 없어. 남들보다 느리다고 그게 나쁜 게 절대 아니니까.”
“만약 어디선가, 언젠가 또, 인연이 우리를 이어주는 걸 허락한다면. 그때 다시 만나자.”
바른북스 소개
바른북스 출판사를 나타내는 첫 번째 단어는 ‘정직(Honesty)’이다. 투명한 과정과 결과를 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출판사’가 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한다. 꼼꼼한 편집, 퀄리티 있는 디자인부터 체계적인 유통 시스템까지 단계 있는 매뉴얼로 출판 과정을 개진한다. 두 번째 ‘신뢰(Trust)’는 바른북스와 저자 사이의 가장 근본이 되는 가치다. 사람 관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신뢰다. 고단한 출판 과정에서 비즈니스적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그 밑바탕에는 서로 간 굳건한 믿음이 깔려 있어야 한다. 바른북스는 저자와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도서 판매’를 기준으로 인세를 지급하고 있으며 책이 언제, 어느 서점, 어느 지점에서 판매됐는지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는 ‘도서 판매 현황’ 시스템을 구축했다. 세 번째 ‘창의(Creative)’는 원고의 내용을 최상으로 구현하고 독자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바른북스 임직원들이 늘 마음에 새기는 가치다. 바른북스의 전문 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