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2026. 03. 06.

서초구, '함께키움 공동육아' 본격 운영…양육 부담 확 줄인다

by 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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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우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06일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026 함께키움 공동육아'에 참여할 지역 내 영유아 가정을 선정해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함께키움 공동육아'는 미취학 영유아 자녀를 둔 3가족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의 특색 있는 육아 활동을 지원하는 서초구만의 육아공동체 사업이다. 이를 통해 영유아의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으로 사회성을 증진하고 가정 연대를 도와 양육자의 부담을 완화하며 지역사회 유대를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양육자가 직접 기획한 공동육아 모임 활동이나 뮤지컬, 전시 등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양육자 간 문화생활 모임 활동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함께키움 공동육아는 2011년 10개 모임, 51가정의 참여로 시작해 올해는 영유아 893명의 737가정으로 구성된 180개 모임이 선정되는 등 사업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활동 기간을 기존 9개월(3월∼11월)에서 12개월(3월∼익년도 2월)까지 3개월 연장하고, 양육자 1인당 지원되는 활동비도 15,000원에서 간식비 5,000원을 포함한 20,000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등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아울러 6월 '함께하는 스페셜 DAY', 8월 '함께키움 운동회' 등 온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개최된다. 또, 10월에는 '사진·숏폼 공모전'을 통해 모임별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책자로 발간할 예정이며 12월에는 참여자 간 소통과 교류의 장인 '함께키움 공동육아 성과보고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구는 지난 2월 '리더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공동육아 모임의 리더 100명에게 올해 확대되는 지원사항과 운영 매뉴얼 등을 안내한 바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서초구민은 매년 1월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서초구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으로 구민에게 양질의 육아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함께키움 공동육아를 비롯한 서울형 키즈카페 '서리풀노리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