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민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02일

탄소 자산 인프라 기업 1089 Inc.가 탄소 보험 전문 기업 오카(Oka) 및 글로벌 보험 중개사 프라이스 포브스(Price Forbes)와 협력하여, 탄소 시장에 기관투자자 수준의 안전장치, 체계적인 금융 아키텍처, 그리고 검증 가능한 데이터 무결성을 제공하는 ‘보험 연계 탄소 자산’의 출시를 발표했다.
이 프레임워크는 로이드 신디케이트 1922(Lloyd’s Syndicate 1922)가 보험을 인수(underwrite)하고 프라이스 포브스 및 오카의 지원을 받아 배치된 1089 Inc.의 ‘CX89 첨단 연료 탄소 자산(CX89 Advanced Fuels Carbon Assets)’에 대해 명확한 리스크 보장을 제공한다. 특히 래핑(wrapping)과 발행(minting) 과정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용도 하락으로 인한 성과 손실을 방지하도록 설계된 기관급 보호 장치를 도입했다.
루크 핸리(Luke Hanley) 1089 Inc.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프레임워크의 이번 프레임워크의 핵심 비전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그는 “탄소 시장의 미래는 단순한 ‘환경적 면죄부(environmental penance)’ 위에 세워지지 않는다. 재무적 인센티브와 탈탄소화 성과를 일치시키는 구조화된 참여를 기반으로 구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크리스 슬레이터(Chris Slater) 오카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그동안 자발적 탄소 시장에는 기관 자본 유치에 필수적인 금융 인프라가 부족했다. 자산 자체에 명시적인 무효화 리스크 보장(invalidation risk coverage)을 내장함으로써 가장 중요한 영역에 확실성과 재무 건전성을 부여했다. 이는 탄소를 ‘투자 및 보험 가입이 가능한 자산군’으로 확립하는 결정적인 단계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이 프레임워크는 내장형 보험(embedded insurance), 레지스트리 감독, 불변의 회계 시스템을 통합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공급망 전반에 걸친 연료 관련 운영 배출량을 해결하고, 시장의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