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테크2025. 11. 06.

유로모니터, 2026년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 발표

by 황지민 (기자)

#it테크#유로모니터#2026년#글로벌#소비자

황지민 | 기자 작성일 2025년 11월 06일

이미지

데이터 분석 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한국 지사장 최승용)은 5일(현지 시간) 2026년 소비자 행동 변화를 주도할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를 발표했다.

유로모니터는 매년 미래 소비자들의 주요 소비 변화를 이끄는 핵심 트렌드를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 2026년 트렌드 발표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생활비 안정에 대한 바람과 함께 진정성, 웰빙에 대한 기대가 소비자 행동과 구매 결정의 핵심에 있다고 밝혔다. 진정성과 웰빙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소비자들이 편안함과 단순함을 중시하는 동시에 과학적으로 효능이 입증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택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소비자 트렌드에서 ‘아시안 웨이브(Asian Wave)’가 꼽혀 K-웨이브와 같은 아시안 문화에 대한 인기와 이의 시장 반영이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입증했다. 문경선 유로모니터 한국 리서치 총괄은 “글로벌 소비자의 아시안 브랜드에 대한 관심은 미디어를 통한 독특한 문화, 맛에 대한 호기심에서 시작됐으나 이제는 단순 관심을 넘어섰다. 아시안 브랜드 제품의 고기능과 가성비 요소가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목적 지향적 소비와 부합하며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 총괄은 “K-브랜드 역시 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 해외 진출에 적극적으로 공을 들임과 동시에 일본, 중국, 홍콩, 동남아 브랜드 등과 경쟁해야 하는 구도에서 K-브랜드만의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관건이다”고 조언했다.

유로모니터가 선정한 2026년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 나만의 안식처(Comfort Zone): 장기화되는 불확실성 속에서 일상 속 안정과 단순함을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가 더욱 많아지고 있다. 58%의 소비자들이 매일 중간에서 극심한 수준의 스트레스를 겪고 있으며, 자연 유래 성분 성분과 건강한 제품으로부터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자 한다. 이러한 소비자들에게는 최우선 순위인 편안함에 직접적으로 부합하는, 삶을 단순화하고 심리적 안정감과 균형 있는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 제품과 서비스로 다가가는 것이 필요하다. · 있는 그대로(Fiercely Unfiltered): 오늘날 소비자들은 자신의 개성을 대담하게 드러내고 자신의 의견을 느끼는 그대로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 절반에 달하는 소비자(50%)가 자신의 취향과 특징이 반영된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선호한다고 답했으며, 65%는 사회가 자신의 진짜 모습을 받아들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