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테크2025. 11. 19.

아라다, 25억파운드 규모 템스사이드 웨스트 개발 프로젝트 대다수 지분 인수로 런던 최대 규모 신규 워터프론트 지역 조성

by 장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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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진 | 기자 작성일 2025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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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UAE)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부동산 개발업체인 아라다(Arada)가 런던 로열독스(Royal Docks) 서쪽 끝에 위치한 대규모 워터프론트 복합개발 프로젝트인 템스사이드 웨스트(Thameside West) 지분 80%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술탄 빈 아흐메드 알 카시미(Sultan bin Ahmed Al Qasimi) 아라다 회장(가운데)과 경영진 포스터 앤 파트너스(Foster + Partners)가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이 활기찬 새로운 도시 목적지는 최소 5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전체 부지의 절반이 녹지 공간에 전적으로 할애되고, 1km에 달하는 워터프론트가 조성된다. 항공, 도로, 철도, 수로, 터널 등이 통합된 탁월한 교통 연결성을 갖춰 런던에서 가장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 중 하나다.

47에이커 규모로 뉴욕 허드슨 야드(Hudson Yards) 복합개발 프로젝트의 두 배에 달하는 템스사이드 웨스트는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재개발 기회 중 하나로, 총 개발 가치(GDV)가 25억파운드에 달한다. 이곳은 런던 중심부에서 개발되지 않은 가장 긴 강변 지역을 차지하고 있으며, 카나리 워프(Canary Wharf)와 그리니치 반도(Greenwich Peninsula)를 조망할 수 있다. 이미 개발 승인을 받은 템스사이드 웨스트는 프로젝트 1단계에서 100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며, 2027년에 착공할 계획이다.

민간 개발업체 키스톤(Keystone)으로부터의 이번 인수는 아라다가 지난 9월 현지 개발업체 리갈(Regal)을 인수한 이후 2개월도 채 되지 않아 런던 주택 시장에서 단행한 두 번째 대규모 투자다.

아라다는 뉴엄 런던 자치구(London Borough of Newham), 런던광역시 당국(Greater London Authority), 런던교통공사(Transport for London)와 협력해 이 과거 산업 부지를 활기 넘치는 새로운 지역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또 다른 주요 토지 소유자인 GLA 랜드 앤 프로퍼티(GLA Land and Property Limited, “GLAP”)는 아라다와 긴밀히 협력해 이 중요한 프로젝트를 성사시킬 계획이다.

템스사이드 웨스트는 런던에서 가장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 중 하나로, 최근 완공된 실버타운 터널(Silvertown Tunnel), 엘리자베스선(Elizabeth line)·주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