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우 | 기자 작성일 2025년 11월 07일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가 6일(현지시간) AI 추론(Inference) 시대를 이끌 핵심 컴퓨팅 솔루션인 7세대 TPU ‘아이언우드(Ironwood)’의 정식 출시(GA)와 새로운 Arm® 기반 악시온(Axion) 가상 머신(VM) 인스턴스의 프리뷰 버전을 발표했다. 구글 클라우드는 이를 통해 기업 고객에게 AI 추론과 범용 컴퓨팅 워크로드 전반에서 압도적인 성능과 효율성 혁신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글 클라우드 7세대 TPU 아이언우드(Ironwood) 아이언우드(Ironwood): 모델 학습에서 강력한 추론으로 가는 지름길
구글 클라우드는 지난 4월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5(Next 2025) 행사에서 프리뷰 버전으로 공개한 7세대 TPU(Tensor Processing Unit) 아이언우드가 몇 주 내에 정식 출시된다고 밝혔다. 아이언우드는 대규모 모델 학습, 복잡한 강화학습(RL), 대용량·저지연 AI 추론 등 가장 까다로운 AI 워크로드를 처리하도록 특별히 설계됐다. TPU v5p 대비 최대 10배 향상된 성능과 트릴리움(TPU v6e) 대비 칩당 최대 4배 향상된 학습 및 추론 작업 성능을 제공하며, 현존하는 구글의 TPU 중 가장 강력한 성능 및 에너지 효율성을 자랑한다.
아이언우드는 구글 클라우드의 통합 AI 슈퍼컴퓨팅 시스템 ‘AI 하이퍼컴퓨터(Hypercomputer)’의 핵심 구성 요소로, 컴퓨팅·네트워킹·스토리지·소프트웨어를 통합해 시스템 전반의 성능과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IDC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AI 하이퍼컴퓨터를 활용한 기업 고객은 3년간 평균 353%의 ROI와 28%의 IT 비용 절감 효과를 경험했으며 IT 팀의 효율성을 55% 향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언우드는 최대 9216개의 칩으로 구성된 슈퍼포드(superpod)로 확장할 수 있으며, 초고속 인터칩 인터커넥트(ICI) 네트워킹 기술로 연결돼 9.6Tb/s의 혁신적인 속도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1.77 페타바이트(PB)의 공유 고대역폭 메모리(HBM)에 액세스해 복잡한 AI 모델에서 발생하는 데이터 병목 현상을 최소화한다.
이 외에도 아이언우드는 광회로 스위칭(Optical Circuit Switching, OCS) 기술을 적용해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해도 실시간으로 경로를 재구성해 서비스 중단 없이 워크로드를 복구할 수 있다. 성능 향상이 필요한 경우에는 수십만 개의 TPU를 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