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훈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11일

글로벌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Omdia)와 협력해 글로벌 리서치 보고서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의 ROI(The ROI of Gen AI and Agents)’를 발표했다.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의 ROI(The ROI of Gen AI and Agents)’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77%가 AI 도입에 따른 채용 증가를 경험했으며, 46%는 직무 감소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10개국의 비즈니스 의사결정권자 2050명이 참여한 이 설문 결과에 따르면 AI가 노동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인력 감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욱 복잡한 양상을 띌 것이라고 예측했다. 전체 응답 기업 중 77%가 AI를 도입하면서 채용이 늘었다고 답했고, 직무 감소를 부분적으로 경험한 조직은 46%이었다. 채용 증가와 직무 감소를 모두 경험한 기업 가운데, 69%는 AI가 전반적인 고용 상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이는 AI 도입이 늘어날수록 일자리가 증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AI, 일자리 감소와 창출 동시 견인… 기술 직군에서 증가 효과 확인
기업의 전사적 AI 도입이 확대되면서 노동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점차 확실해지고 있다. AI는 일자리 증가와 직무 축소를 동시에 가져오는 반면, 기술 직군 중심으로는 고용 효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2%는 AI가 조직 내 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했다고 답했고, 11%는 직무가 사라졌다고 응답했다. 또한 35%는 창출과 감소가 동시에 발생했다고 답했다. 결과적으로 77%가 일자리 창출을, 46%가 일자리 감소를 경험한 것이다.
AI 도입 성숙도 또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AI 활용 사례를 보유한 조직의 75%가 인력 측면에서 순긍정 효과를 보고한 반면, 초기 도입 단계에 있는 조직은 56%에 머물렀다. 직군별로는 IT 운영(56%), 사이버보안(46%), 소프트웨어 개발(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