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폐인사랑협회, 4월 2일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한예슬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17일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4월 2일 서울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회장 김용직)가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오는 4월 2일(목) '세계 자폐인의 날(World Autism Awareness Day)'을 맞아 기념식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특별전시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자폐인의 날'은 2007년 유엔 총회에서 제정된 국제 기념일로, 오티즘(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고 당사자와 가족이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티즘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과 오티즘 컬처 확산, 오티즘 옹호자 발굴, 사회 통합 및 기부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습니다. 이를 통해 오티즘 당사자와 가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고,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 사회를 만드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2026년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행사 주요 프로그램
2026년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행사는 4월 2일 서울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네 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첫 번째는 세계 자폐인의 날 기념식으로,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지를 표명하는 공식 행사입니다. 두 번째는 공감 토크 콘서트 '오(오티즘)퀴즈 온 더 블럭'(약칭 오퀴즈)으로, 오티즘에 대한 이해를 재미있게 높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입니다. 세 번째는 오티즘 페스티벌로, 시민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입니다. 마지막으로 오티즘 작가 특별전시 '세상을 밝히는 명작전'이 마련돼 있습니다.
한국자폐인사랑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오티즘 당사자와 그 가족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동등하게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