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27일

뱅앤올룹슨이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과 FIA 세계 내구 선수권(WEC) 데뷔 시즌 공식 사운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Genesis Magma Racing)의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EC) 데뷔 시즌에 공식 사운드 파트너로 함께하게 됐다.
덴마크를 대표하는 럭셔리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은 정교한 장인정신과 혁신적인 음향 기술을 결합해 몰입감 있는 청취 경험의 기준을 제시해 왔다.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뱅앤올룹슨이 추구하는 디자인과 품질에 대한 신념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과 궤를 같이한다.
이러한 철학은 FIA 세계 내구 선수권(WEC) 시즌을 위해 개발된 'GMR-001' 하이퍼카 설계 과정에서도 구현됐다. 공기역학적 요구에 따라 간결하게 흐르는 라인과 필요한 부분에서만 변화를 주는 디자인이 제네시스 고유의 럭셔리 정체성을 더욱 강조하며, 이는 본질에 집중한 뱅앤올룹슨의 철학과 맞닿아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뱅앤올룹슨의 장인정신은 FIA WEC 패독과 피트 레인으로도 확장된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의 워크숍과 피트 개러지에서는 매 레이스를 준비하는 팀의 순간을 뱅앤올룹슨의 사운드가 채울 예정이며, VIP 게스트를 위한 호스피탈리티 공간에서도 뱅앤올룹슨 제품이 선보여진다. 뱅앤올룹슨 로고는 GMR-001 하이퍼카 측면과 드라이버·팀 스태프 유니폼 전반에 걸쳐 노출될 예정이다.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팀 대표 시릴 아비테불(Cyril Abiteboul)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과 뱅앤올룹슨의 관계는 단순한 스폰서십을 넘어선다"며 "양사는 디자인과 혁신을 결합해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정체성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운드는 모터스포츠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뱅앤올룹슨의 기술이 팀과 호스피탈리티 공간에 적용되면서 팬들과 게스트는 트랙 위의 경험에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뱅앤올룹슨 비즈니스 개발 및 전략적 파트너십 부문 부사장 던컨 맥큐(Duncan McCue)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FIA WEC에 데뷔하는 여정에서 사운드 파트너로 함께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며 "혁신과 품질, 퍼포먼스와 디자인이 만나는 두 브랜드의 스토리를 트랙 안팎에서 함께 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뱅앤올룹슨 소개
뱅앤올룹슨은 1925년 덴마크 스트루에르에서 피터 뱅과 스벤드 올룹슨에 의해 설립된 럭셔리 오디오 브랜드다. 한 세기 동안 오디오 기술의 경계를 넘어서며 음향 혁신의 선두를 지켜왔다. 모든 제품은 아름다운 사운드,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장인정신의 조합으로 완성되며, 전 세계 뱅앤올룹슨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소매점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