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현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25일

치킨 브랜드 bhc의 야구장 인기 메뉴 뿌링클 순살 이미지
한국야구위원회(KBO)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28일 막을 올리는 가운데 외식업계가 야구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2026 프로야구 개막에 앞서 전국 야구장 매장 운영을 정비하고 본격적인 야구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프로야구가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하며 '국민 스포츠'로 자리잡으면서, 업계 먹거리 경쟁도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특히 경기장에서 직접 즐기는 '직관' 문화 확산으로 야구장은 브랜드 경험을 현장에서 전달하는 핵심 접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bhc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야구장 현장 중심의 운영과 메뉴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 야구장 특성상 이동과 응원이 잦은 점을 고려해 '취식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한 메뉴 라인업을 구성했다.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먹기 좋은 순살류 치킨과 한 입 크기로 즐길 수 있는 '콜팝' 등은 매 시즌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bhc는 26일 올해 첫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메뉴 콘셉트는 '손 쉴 틈 없는 간장치킨의 탄생'으로, 깊은 풍미의 간장 소스와 감칠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야구장 인근 매장에서 배달, 테이크아웃 등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관람객 선택의 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bhc 관계자는 "프로야구 관람이 하나의 문화가 됐고, 야구장은 고객 경험이 집중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구장 내 운영을 기반으로 관람 흐름에 맞춘 메뉴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hc는 현재 잠실야구장, 고척스카이돔, 수원 KT위즈파크, 인천 SSG랜더스필드,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창원 NC파크 등 전국 6개 프로야구장에서 총 1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