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2026. 03. 27.

보은군, 민생안정 지원금 2차 지급…4월 27일부터 1인당 30만원

by 정하준 (기자)

#경제금융#민생안정지원금#보은군#소상공인#지역경제

정하준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27일

충북 보은군이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22일까지 '민생안정 지원금' 2차 지급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2차 지급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위축된 민생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지원 대상 및 지급 방식

지원 대상은 2025년 12월 31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 보은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으로,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포함됩니다. 지급 대상은 총 3만 646명이며, 1인당 30만원이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됩니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됩니다.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운영됩니다.

날짜출생연도 끝자리
4월 27일1·6
4월 28일2·7
4월 29일3·8
4월 30일4·9
5월 1일5·0

간소화된 신청 절차

2차 지급은 1차 신청 정보를 기반으로 가구 구성 변동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 처리합니다. 변동이 없는 경우 별도 신청서 작성 없이 서명만으로 지급받을 수 있어 절차가 한층 간소화됩니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됩니다.

선불카드는 보은군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에서 쓸 수 있습니다. 사용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기간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됩니다.

앞서 진행된 1차 지급에서 98.1%의 신청률을 기록한 만큼, 이번 2차 지급도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민생안정 지원금 2차 지급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가정의 달을 맞아 군민 여러분의 소비 부담을 덜어드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