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2026. 03. 17.

북랩, 캐나다 한인 여성 최초 한인회장 최금란 작가 수필집 출간

by 이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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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캐나다 한인 여성 최초 한인회장 최금란 작가 수필집 출간

이민아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17일

최금란 수필집 어머나 너무 멋지세요 북랩 출간

북랩이 펴낸 최금란 작가의 수필집 '어머나! 너무 멋지세요' 표지

밴쿠버의 안개와 가을 햇살 아래, 사람과 자연 그리고 공동체를 사랑해 온 한 사람의 시간이 한 권의 책으로 엮였습니다. 출판사 북랩이 해외 이주 여성의 삶과 공동체의 기억을 따뜻하게 담아낸 최금란 작가의 수필집 '어머나! 너무 멋지세요'를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오랜 세월 한인 사회와 함께 살아온 저자의 삶과 기억을 담은 에세이입니다. 밴쿠버의 사계절 풍경, 사람들과의 만남, 자연 속에서 발견한 소소한 행복의 순간들이 담담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펼쳐집니다. 화려한 사건보다는 일상의 작은 장면을 통해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저자 최금란은 캐나다 한인 사회에서 여성 최초로 한인회장을 역임한 인물입니다. 스웨덴 한인회장과 캐나다 밴쿠버 한인문인협회 회장 등을 두루 지내며 해외 한인 사회의 발전과 문화 활동에 오랫동안 기여해 왔습니다.

이번 수필집은 단순한 개인의 회고록을 넘어, 이역만리에서 뿌리를 내리고 공동체를 일궈온 재외 한인들의 삶을 생생하게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