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아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23일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가 지난 19일 퇴직 전문인력의 경력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신중년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해 공창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주민 편익 증진과 투명하고 청렴한 사업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퇴직자가 자신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계·지원하는 사업으로, 봉사적 성격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참여 대상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50세부터 69세까지(1956년~1976년생)의 미취업 주민으로, 관련 분야 3년 이상 경력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자체 교육 이수자 등이다. 참여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식비, 교통비 등이 지급된다.
참여기관은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법인(단체), 공공기관 및 공익법인 등이며, 공창종합사회복지관은 참여자가 희망 기관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은 참여자에게는 전문지식을 활용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기관에는 전문인력을 통한 질 높은 사회서비스 제공을 가능하게 하는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공익 활동으로 주민 편익을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창종합사회복지관(051-363-206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