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2026. 03. 20.

부산 강서구, '제9회 낙동강30리 벚꽃축제' 4월 3일 개막…3일간 다채로운 공연

by 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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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우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20일

부산 강서구 낙동강30리 벚꽃축제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낙동강30리 벚꽃축제 전경

부산 강서구가 오는 4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3일간 대저생태공원 일원에서 '제9회 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를 개최합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봄을 담다, 강서"를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개막일인 3일에는 가수 황태자와 박서진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둘째 날에는 '벚꽃 핀 밤(夜) 콘서트'가 열려 딴따라패밀리와 쉘위펑크의 공연으로 봄밤의 낭만을 더합니다. 마지막 날에는 나태주와 박군이 진행하는 '태군노래자랑'과 DJ로빈, 싸이버거의 폐막 공연이 이어집니다.

이 밖에도 버스킹 공연, 합창 페스티벌, 강서 청소년 핑크 K-POP 댄스 경연, 가족과 함께하는 벚꽃 문화공연, '벚꽃 봄, 시네마&OST 미니 라이브'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축제장 곳곳에는 벚꽃 감성 라이트쇼와 포토존이 설치되며,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 꽃차 클래스, 싱잉볼 요가, 가족 연날리기 체험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강서 낙동강30리 벚꽃축제'는 대저수문부터 명지시장까지 이어지는 낙동강 제방 약 12km 구간에 식재된 2천여 그루의 벚꽃나무가 만들어내는 장관 속에서 벚꽃 터널을 산책할 수 있는 강서구의 대표 봄 축제입니다.

강서구는 대규모 인파가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과 주요 진·출입로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방문객 편의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됩니다. 셔틀버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운행되며, 3일은 오후 2시~8시, 4일과 5일은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약 20분 간격으로 명지환승센터에서 대저생태공원 입구까지 직행합니다.

강서구 관계자는 "많은 방문객들께서 셔틀버스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라며,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