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진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30일
부산 남구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치아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4월부터 '2026 남구 어린이 치아튼튼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은 충치 발생이 잦고 영구치 관리가 중요한 초등학교 5학년 학생과 지역아동센터 소속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기본서비스로 ▲구강검진(구강 검사, 파노라마(방사선) 촬영) ▲보건교육(칫솔질 교육, 올바른 식습관 지도) ▲예방 진료(치면 세정술, 불소도포, 치아 홈메우기 등)가 제공되며, 1인당 4만 8천 원의 진료비를 지원한다.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경우에는 ▲발치 ▲보철 등 추가 진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2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에 참여하면 학교 구강검진을 완료한 것으로 인정돼 중복 검진의 번거로움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동의 구강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8일부터 4월 17일까지이며, 웹사이트에서 신청 후 '덴티아이' 앱을 통해 지정 치과 예약 및 방문 관리를 진행할 수 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통해 평생 구강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