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 기자 작성일 2026년 02월 13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10일(화) 베이징에서 이틀간의 춘절 점검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방문에서 시 주석은 노인 돌봄, 새로운 고용 형태, 도시 재생에 대한 중국의 정책적 초점을 부각했다. CGTN은 이번 점검 일정을 심층적으로 조명하며, 모든 정책이 시급한 국민의 요구를 해결하고 도시가 국민에게 실질적인 보금자리로 기능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춘 ‘국민 중심’ 거버넌스 접근을 어떻게 반영하고 있는지를 분석했다.
2026년 2월 10일 중국 베이징 둥청구 룽푸쓰 상업지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제공=CGTN) 아래는 기사 전문이다.
베이징의 한 골목에 자리한 식당을 찾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그날의 메뉴와 가격을 살펴보고, 노인을 위한 식사 서비스에 대해 질문했다. 인근의 한 노인 아파트에서는 입주자들의 건강검진, 재활 프로그램, 일상 돌봄 서비스에 대해서도 물었다.
시 주석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자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으로서 중국의 가장 중요한 전통 명절인 춘절(설)을 앞두고 이틀간 진행된 점검 방문의 일환으로 10일(화) 시청구의 한 노인 돌봄 서비스 구역을 찾았다. 춘절은 새 출발과 따뜻함, 가족 유대 강화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전날 오랜 정책 우선순위인 기술 혁신을 점검하기 위해 국가 정보기술 혁신 단지를 방문한 데 이어 이날 일정에서는 사회복지와 민생 강화를 위한 중국의 지속적인 노력이 부각됐다. 특히 노인 돌봄, 새로운 고용 형태에 종사하는 노동자 보호, 도시 거버넌스 고도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노인 돌봄 서비스
시진핑 주석이 방문한 노인 돌봄 서비스 구역은 베이징 시의 2024년 민생 개선 사업의 일환이다. 총 510미터에 걸쳐 조성된 이 구역에는 문화센터와 노인 아파트를 포함해 12개 서비스 제공 기관이 입주해 있으며, 무장애 시설과 고령 친화적 개보수가 적용됐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60세 이상 인구는 3억2000만 명에 달해 전체 인구의 약 23%를 차지한다. 최근 몇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