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2026. 03. 23.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 동북문교대학과 학생교류회 성황리 마무리

by 강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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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우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23일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와 일본 동북문교대학 학생교류회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학부는 지난 3월 17일 일본 동북문교대학과 함께 학생교류회 행사를 개최하며 한·일 학생 간 실질적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문휘창)는 지난 3월 17일 교환학생 교류대학인 일본 동북문교대학(東北文教大学)과 학생교류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학생교류회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교육원이 주관하고 일본어학부가 주최한 가운데, 대학 캠퍼스 내 강의실 교류 프로그램과 국립중앙박물관 문화탐방을 연계한 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일본어학부 이부용 교수의 진행으로 이뤄졌으며, 정현혁 학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동북문교대학 사와 은희(澤恩嬉) 국제센터장의 인사말, 글로벌교육원 원종민 원장의 축사가 이어져 양교 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교류 프로그램에서는 양교 학생들이 각자의 지역 문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상호 이해를 넓혔다. 동북문교대학 학생들은 △'야마가타를 알자(山形を知ろう)' △'야마가타 방언을 가르쳐줄게~(山形弁おしぇでける~)'를 주제로 발표해 현지 문화를 생생하게 소개했다. 사이버한국외대 학생들은 이기문 학생이 △'환영합니다! 가장 한국다운 도시, 서울에!(ようこそ!最も韓国らしい都市、ソウルへ!)'를, 박서은 학생이 △'함께 산책해 보지 않으실래요?(一緒に散策してみませんか)'를 주제로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발표 이후에는 양교 학생들이 1:1로 매칭돼 자유롭게 대화하는 팀별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사이버한국외대 스튜디오와 도서관 등 주요 교내 시설을 둘러봤다. 이후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팀별 활동 중심의 현장 교류를 이어갔다.

사이버한국외대 글로벌교육원과 일본어학부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양 대학 간 국제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고, 향후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토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전공 언어 활용 능력과 국제적 소통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소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한국외국어대학교 안에 위치한 4년제 원격대학이다. 국내 유일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로, 세계 3위 언어 교육 기관인 한국외대의 외국어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 과정과 최첨단 온라인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 경영학부, 산업안전·주택관리학부, 상담심리학부, K뷰티학부 등 10개 학부를 운영하며, 대학원 과정에는 AI & English학과, 글로벌한국어학과와 TESOL대학원 TESOL전공이 개설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