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테크2026. 03. 26.

디알젬, 500kHz 초고주파 엑스선 제너레이터 기술 개발 성공

by 김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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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26일

디알젬 차세대 엑스선 제너레이터

글로벌 X-ray 솔루션 선도기업 디알젬(DRGEM)

글로벌 X-ray 솔루션 기업 디알젬(DRGEM, 대표이사 박정병)이 세계 최고 수준인 500kHz 초고주파 제어를 적용한 차세대 엑스선 제너레이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한국전기연구원(KERI)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국산화에 성공한 결과물이다. 기존 모델 대비 부피를 약 13% 줄여 시스템 설계 유연성을 높였으며, 고효율 전력 변환 기술 적용으로 에너지 소모를 획기적으로 절감해 글로벌 공공 의료기기 입찰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디알젬의 차세대 엑스선 제너레이터는 500kHz 초고주파 제어로 엑스선 출력의 상승 및 하강 시간을 최소화하여 환자에게 흡수되는 불필요한 무효 선량을 원천 차단한다. 또한 관전압과 관전류의 정확도 및 재현성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려 고화질 진단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엑스선 출력을 확보했다.

제품 라인업은 52kW, 68kW, 82kW, 100kW 등 다양한 출력 옵션으로 구성되며, 3상 380V·400V·440V·480V의 다양한 전원 입력을 지원해 글로벌 호환성이 높다. 정지 영상뿐 아니라 최대 5회 스티칭(Stitching), 초당 30프레임의 펄스 촬영(Pulsed Radiography) 등 동적 촬영 모드도 지원한다.

사용자 편의성과 유지보수 측면에서는 지능형 튜브 수명 예측과 완전 자동 관전류(mA) 캘리브레이션 기능을 탑재했으며, 원격 진단 기능을 통해 장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분석할 수 있어 의료 현장의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박정병 대표이사는 "500kHz 초고주파 제너레이터는 에너지 효율, 소형화, 고성능이라는 의료 현장의 핵심 요구를 모두 충족하는 제품"이라며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전원 입력과 통신 인터페이스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기술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알젬은 2026년 하반기까지 기술 개발과 양산 준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시장 진입에 나설 계획이다.

디알젬 소개

디알젬은 2003년 9월 창립 이래 엑스레이 기술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의료영상 장비 기업으로, 일반 진단용 엑스레이를 비롯한 다양한 영상진단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제품 혁신을 통해 우수한 의료영상 장비를 개발하고 있으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