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비즈니스2026. 03. 18.

얼리페이, 배달앱 "땡겨요" 연동 선정산 서비스 출시로 국내 4대 배달앱 통합

by 배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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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민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18일

얼리페이, 배달앱 땡겨요 연동 선정산 서비스 출시

얼리페이가 배달앱 땡겨요와 연계된 선정산 서비스를 시작하며 국내 주요 배달앱 4사 통합 선정산 체계를 갖추게 됐다.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서비스 기업 얼리페이가 배달앱 '땡겨요'와 연계된 선정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발표했습니다. 이를 통해 얼리페이는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땡겨요 ▲요기요 등 국내 주요 배달앱 4사에 대한 통합 선정산 체계를 갖추게 됐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낮은 수수료로 가맹점 수가 증가하고 있는 '땡겨요' 입점 점포의 정산 수요를 반영해 도입됐습니다. 배달 플랫폼 다수에 입점하면서 발생한 정산 관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현장의 요구가 서비스 확장의 배경이 됐습니다.

현재 얼리페이는 누적 선정산금 6,380억 원을 기록했으며, 누적 가입자는 1만 5,000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2월 연휴 기간에는 서비스 구독자가 전월 대비 122% 증가하며, 비영업일에도 신속한 정산을 원하는 소상공인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얼리페이 관계자는 "자체 조사에서 이용자의 48%가 신규 플랫폼 연동을 희망했다"며 "이번 서비스는 정산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해 서비스 기능을 고도화하고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국내 배달 플랫폼 시장에서는 소상공인의 현금 흐름과 운영 부담을 줄이기 위한 통합 선정산 및 금융 지원 서비스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