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우 | 기자 작성일 2025년 10월 26일

EBC 파이낸셜 그룹(EBC Financial Group)이 ‘Protect the Amazon with Every Trade(모든 거래로 아마존을 보호하자)’ 프로그램을 공식 출범했다. 이는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 고객의 거래 활동을 통해 환경적 영향을 창출한 최초의 온라인 브로커리지 프로그램이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금융시장과 환경 보호가 점점 긴밀히 결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트레이더와 투자자들이 점차 기후 리스크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표를 투자 의사결정의 주요 기준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EBC는 라틴아메리카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적격 거래마다 고객을 대신해 검증된 환경보전 파트너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고객에게는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를 통해 일상적인 시장 참여를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환경보전 성과와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마련했다.
EBC 파이낸셜 그룹이 새 캠페인을 통해 거래와 환경보호를 결합, 고객의 모든 거래를 아마존 열대우림 보호와 연결한다 EBC 파이낸셜 그룹(EBC Financial Group) 영국법인 CEO인 데이비드 배럿(David Barrett)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는 고객들에게 기후 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열대우림 중 하나인 아마존 보호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COP29에서 제시된 연간 약 1조3000억달러 규모의 기후금융 확대 목표와 민간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스마트 리스크 공유 전략에 부응해 우리는 모든 거래가 아마존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단순한 방식을 마련했다. 온라인 브로커리지가 일상적인 거래 활동을 이처럼 대규모로 열대 생태계 보호와 연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니셔티브 추진의 배경을 밝혔다.
인구 구조 변화와 환경 가치에 대한 대응
이번 이니셔티브는 Z세대 투자자의 약 30%가 대학 시절 혹은 성인 초기에 거래를 시작했다는 점에서 비롯된 시장의 인구학적 변화를 반영한다. Z세대와 밀레니얼 세대는 자신들의 환경적·사회적 가치와 일치하는 금융 서비스 제공자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
배럿 CEO는 이어 “라틴아메리카 지역의 고객들이 손쉽게 아마존 보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만들고 싶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트레이더들은 거래만으로도 아마존 열대우림 보호를 지원할 수 있다. 거래가 이루어질 때마다, 우리는 고객을 대신해 환경보호 단체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이는 ‘지구의 허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