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준 | 기자 2026년 03월 18일
EIG가 설립·운용하는 액화천연가스(LNG) 기업 미드오션 에너지(MidOcean Energy)가 12억 달러 이상의 지분 자본 조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목표액 10억 달러를 초과하는 성과입니다.
이번 자본 조달은 에너지 밸류체인 전반에 오랜 입지를 갖춘 세계적 에너지 기업 이데미츠 코산(Idemitsu Kosan)으로부터 5억 달러 출자 약정과, 신규 및 기존 투자자로부터 7억 9,000만 달러 추가 출자 약정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는 미드오션의 자본 확충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이정표이며, 다각화되고 회복력 있는 장기적인 글로벌 LNG 플랫폼 구축을 추구하는 미드오션의 전략에 대한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반영합니다.
현재 계약 문서 작업 중인 추가 투자자들로부터 상당한 모멘텀이 이어지고 있으며, 미드오션은 신규 투자자로부터 누적 최대 20억 달러를 목표로 자본 조달을 계속할 예정입니다.
데 라 레이 벤터(De la Rey Venter) 미드오션 최고경영자는 "이데미츠 코산을 전략적 투자자로 맞이하게 되어 기쁩니다"라며 "이번 자본 조달의 성공은 미드오션의 전략, 자산 기반 및 거래 파이프라인에 대한 강력한 검증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규 투자자와 기존 주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는 우리 전략과 회사에 대한 신뢰를 보여줍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IG는 2025년 12월 31일 현재 254억 달러를 운용하는 글로벌 에너지 및 인프라 부문의 선도적 기관 투자자로, 43년의 역사 동안 6개 대륙 44개국에서 534억 달러 이상을 에너지 부문에 투입했습니다. 미드오션 에너지는 LNG 캐나다, 고르곤 LNG, 플루토 LNG, QCLNG, 페루 LNG 등 다양한 LNG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