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현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28일

박은식 산림청장이 28일 경북 안동 하회마을 일원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박은식 산림청장이 28일 경북 안동 하회마을 일원에서 관광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영남지역 대형산불 발생 1년을 계기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 청장과 산림청 관계자들은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박 청장은 "영남지역 대형산불 이후 1년이 지난 지금도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불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산림청은 지난 26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상향한 데 이어 주말 동안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기동단속을 강화하고,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