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2026. 03. 17.

강남 3구·한강벨트 공시가 25% 급등…원베일리 보유세 3000만원 육박

by 박준영 (기자)

#경제금융#공시가격#부동산#보유세#강남아파트

강남 3구·한강벨트 공시가 25% 급등…원베일리 보유세 3000만원 육박

박준영 기자·2026-03-17

강남 아파트 공시가격 보유세 2026

2026년도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발표되면서 서울 강남 3구와 한강변 아파트의 보유세 부담이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정부가 발표한 전국 평균 상승률은 9.16%였지만, 서울은 18.67%로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돌았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로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의 공시가격은 34억 3600만원에서 45억 6900만원으로 약 33% 올랐으며, 보유세는 1829만원에서 2855만원으로 56.1% 증가해 3000만원에 육박하게 됐습니다.

올해 공시가격 전국 1위는 배우 겸 가수 아이유가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진 청담동 '에테르노청담'으로, 325억 7000만원에 달했습니다.

공시가격 급등은 강남 3구와 한강벨트 단지에 집중된 양상입니다. 이들 지역의 상승폭은 평균 25%를 넘어 실거주자와 다주택자 모두에게 적지 않은 세 부담을 안겨줄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과 집값 상승이 맞물리면서 세 부담 증가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