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18일
글로벌 신약 개발 전문 기업 지놈앤컴퍼니(314130, 대표이사 홍유석·배지수·박한수)가 다음달 17일부터 22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Annual Meeting 2026)에서 신규 타깃 ADC 파이프라인의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미국암연구학회(AACR)는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암 연구 학술대회로, 매년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 및 연구자들이 최신 항암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파트너십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지놈앤컴퍼니는 2021년부터 6년 연속 AACR 초록이 채택되며 신규 타깃 항암제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꾸준히 축적해 왔습니다.
AACR 2026 발표 파이프라인 3종
이번 학회에서 지놈앤컴퍼니는 다음 세 가지 파이프라인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 신규 타깃 CNTN4를 표적하는 ADC 치료제 'GENA-104 ADC'
- 신규 타깃 ITGB4를 표적하는 ADC 치료제 'GENA-120'
- ITGB4와 TROP2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 ADC 'GENB-120'
특히 이번 학회에서 처음 공개되는 'GENB-120'은 기존 TROP2 단독 표적 ADC의 한계를 보완하는 이중항체 ADC로, 지놈앤컴퍼니의 ADC 개발 전략이 단일 타깃을 넘어 이중항체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차세대 파이프라인입니다.
추가 기술이전 성과 목표
지놈앤컴퍼니 홍유석 대표는 "6년 연속 신규 타깃 기반 연구 결과를 AACR에서 발표해 왔다"며 "이번 학회를 통해 ADC 파이프라인 확장과 개발 역량을 글로벌 무대에서 알리고, 다수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심층 미팅을 통해 추가 기술이전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놈앤컴퍼니는 2024년 스위스 디바이오팜, 2025년 영국 엘립시스 파마에 신규 타깃 항암제를 각각 기술 이전하며 글로벌 R&D 역량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현재 다수의 신규 타깃 ADC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며 초기 단계에서의 조기 기술이전을 핵심 전략으로 삼아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