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2026. 03. 17.

기장군, 노후 건물번호판 1690개소 정비해 도로명주소 시인성 높인다

by 남궁결 (기자)

#사회문화#기장군#건물번호판#도로명주소

남궁결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17일

기장군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 현장

기장군이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을 통해 변색·훼손된 번호판을 교체하고 있습니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도로명주소의 시인성을 높이고 지역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건물번호판 정비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해풍과 비, 햇빛 등 외부 환경에 장기간 노출돼 변색되거나 망실,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정비해 정확한 위치안내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추진됩니다. 다만, 내구연한 10년이 지나지 않은 번호판이나 리모델링 후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는 등 사용자 귀책 사유로 훼손 또는 망실된 건물번호판은 교체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앞서 군은 2023년부터 노후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기장군 기장읍, 정관읍, 철마면에 노후 건물번호판 1,676개소를 정비했습니다.

올해는 일광읍, 장안읍 지역 노후 건물번호판 1,690개소를 정비할 예정이며, 향후 매년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물번호판의 시인성을 강화하고 주소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주소정보시설에 대해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