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현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18일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관내 5개 의료기관과 '통합돌봄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3월 17일 체결된 이번 협약은 병원에서 치료를 마치고 퇴원하는 환자들이 가정과 지역사회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겪는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협약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원자력병원 △서일의료재단 기장병원 △정관일신기독병원 △기장연세요양병원 △평거요양병원 등 5개 기관입니다.
참여 의료기관은 퇴원 예정 환자 중 돌봄이 필요한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환자 건강상태를 반영한 환자평가표를 작성해 기장군에 연계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기장군은 연계된 대상자를 중심으로 '통합지원회의'를 운영해 환자별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보건의료·요양·생활지원·주거지원 등 보건과 복지를 아우르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퇴원 환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단절 없는 돌봄 서비스"라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장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정착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돌봄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사업 신청 및 문의는 기장군 복지정책과 통합돌봄팀(051-709-4244) 또는 협약 의료기관을 통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