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건강2026. 03. 17.

고흥군, 가정방문 '노인전담 주치의제'로 어르신 건강관리 강화

by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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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가정방문 '노인전담 주치의제'로 어르신 건강관리 강화

박준영 기자·2026-03-17 17:23

고흥군 노인전담 주치의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가정방문 노인전담 주치의제'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건강한 노후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인전담 주치의제'는 공중보건의사(의과·한의과)와 보건(지)소 직원으로 구성된 전담 인력이 어르신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 확인, 만성질환 관리, 건강상담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이를 통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익숙한 자택에서 안정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돼, 지역 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고흥군은 오는 3월 27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과 연계해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의료·돌봄·복지 서비스를 연계한 통합형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통합돌봄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고흥군은 노인전담 주치의제를 통해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20,120회의 가정방문 진료를 실시했습니다. 분야별로는 내과 8,708회, 한의과 11,412회에 달하며, 현장 중심 서비스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