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대 학생 310명, 초등학교 기초학력 보조강사로 나선다
윤소희 기자 · 2026-03-16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16일부터 오는 5월까지 '대학생 보조강사제'를 운영합니다. 광주교육대학교 재학생들이 광주 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직접 학교 현장에 나서는 사업입니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생 맞춤형 학습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1학기 사업에는 광주교대 재학생 310명이 참여합니다. 이들은 66개 초등학교에 배치돼 학생 수준에 맞는 기초학력 보장 학습 지원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더불어 학생들의 정서·행동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상담과 생활지도 보조 역할을 맡으면서 학생들의 학습 및 학교생활 적응을 돕습니다.
시교육청은 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난 11일 문해력·수해력 교육, 학생 상담 방법, 안전교육,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등 사전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2학기에는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 등과 협력해 다양한 대학생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대학생 보조강사제는 교육청·대학·학교가 협력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높이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