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5만 석 규모 K-아레나 유치 청사진 마련 착수
오지훈 기자 · 2026-03-16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5만 석 규모의 초대형 공연·스포츠 복합시설인 '광명 K-아레나' 유치를 위한 청사진 마련에 돌입했습니다.
시는 16일 오전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광명 K-아레나 유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스포츠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용역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내 약 18만㎡ 부지에 최대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돔 형식의 아레나와 호텔, 컨벤션, 시민 체육시설 등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스포츠 공간을 조성하는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는 이 계획을 바탕으로 유치전에 뛰어들 계획입니다.
시는 지난해 '광명 K-아레나 기본전략 수립용역'을 완료하고, 유치 예정지를 광명시흥 3기 신도시로, 아레나 규모를 5만 석으로 확정한 바 있습니다. 이번 용역에서는 K-아레나 방향성과 운영계획, 건축 기본 구상, 수익 모델 및 사업 실현성 확보 방안 등을 담은 청사진을 완성할 예정입니다.
광명시는 K-아레나가 수도권 서남부의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