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8년 연속 선정
정하준 기자 · 2026-03-16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의 '2026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8년 연속 수혜 기관에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도서관·작은서점·문학관 등 문학기반시설에 작가를 상주시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지역민의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작가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올해는 전국 171개의 문학기반시설이 공모에 참여해 문학관 15개소 등 총 98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땅끝순례문학관은 국비 2,390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3월 23일까지 '2026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 온라인 매칭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상주작가를 공개 모집하며, 선정된 작가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문학관에 상주하면서 군민 대상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됩니다. 땅끝순례문학관은 상주작가에게 백련재 문학의 집 집필실을 제공하는 등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