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진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24일
해남군이 2026년 전라남도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신청을 3월 31일까지 받는다.
이번 사업은 대도시에 비해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청년들에게 자기계발 및 여가 활동 비용을 지원해 정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1인당 연간 최대 25만원 지원…올해부터 문화누리카드 수혜자도 가능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전남 도내에 2년 이상 계속 거주 중인 1998~2007년생(19~28세) 청년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연간 최대 25만원이 문화복지카드로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문화누리카드 수혜자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받는 공공기관 근로자 등 일부 중복 지원 대상자는 제외될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지급된 카드는 전남 도내 공연, 전시, 도서 구입, 영화, 체육시설 등 문화·예술 업종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은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사용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농협카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매년 자격 요건을 확인해야 하는 사업이므로, 기존 이용자도 반드시 기간 내에 다시 신청해야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 문화복지카드가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해남에서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맞춤형 청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