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2026. 03. 19.

해운대구, '생명파도 100인 릴레이 헌혈'로 헌혈 문화 확산 나서

by 정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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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준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19일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가 3월 13일 구청 광장에서 '해운대 생명파도 100인 릴레이 헌혈'을 출범시켰습니다. 지역 내 영향력 있는 인사들의 참여를 통해 헌혈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입니다.

김성수 구청장이 1호 주자로 참여해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했으며, 지목된 주민은 14일 이내에 헌혈에 참여한 뒤 다시 3명씩 추천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4월까지 진행하며 목표 인원은 100명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해운대구 직원들의 참여도 이어졌습니다. 오전부터 운영된 헌혈 버스에 직원 45명이 동참해 생명 나눔에 힘을 더했습니다.

해운대구는 2020년 전국 최초로 6월 14일을 '구민 헌혈의 날'로 지정·선포한 바 있습니다. 이후 매년 헌혈의 날 기념식과 나눔 주간, 직원 단체 헌혈의 날을 운영하는 등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김성수 구청장은 "헌혈은 그 어떤 기부보다 숭고하다. 생명파도 100인 릴레이를 계기로 우리 구 전역에 헌혈 문화가 널리 확산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직사회가 앞장서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