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별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20일

벤처스퀘어가 한양대 창업중심대학 투자 컨소시엄에 참여해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벤처스퀘어가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운영하는 '2026 창업중심대학' 사업의 투자 컨소시엄에 참여합니다. 이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후속 투자 연계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이번 협력은 한양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과 함께 추진하는 창업중심대학 사업의 일환입니다. 예비창업자부터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벤처스퀘어는 이번 컨소시엄에서 창업중심대학 참여 기업 가운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발굴·추천하고, 한양대학교의 추천을 받은 기업 중 내부 검토를 거쳐 선발된 기업에 1억 원 이상 규모의 투자 연계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한양대학교는 올해 '대학발' 유형 20개사, '지역기반' 유형 48개사 등 총 68개사 내외의 창업기업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선정 기업에는 대학발 유형 최대 1억5000만 원, 지역기반 유형 최대 1억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인공지능(AI), 바이오, 이차전지, 지능형 로봇 등 전략 기술 분야 기업 육성에 집중합니다.
선정 기업은 투자유치, 오픈이노베이션,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등 한양대학교의 특화 프로그램과 함께 민간 투자 네트워크 연계 기회도 얻게 됩니다. 벤처스퀘어는 미디어와 액셀러레이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초기 투자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후속 성장 기회를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번 투자 컨소시엄은 단순 추천 구조를 넘어, 대학 기반 기술 창업기업이 민간 투자 시장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한양대학교는 대학 내 창업기업 육성 인프라를 제공하고, 벤처스퀘어는 투자 관점에서 후속 성장 가능성을 검토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는 "대학에서 발굴된 기술 기반 스타트업 가운데 실제 투자 시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업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창업 초기 단계부터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적절한 시점에 투자와 시장 연결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양대학교는 '2025 대한민국 창업우수대학' 평가에서 창업성과 부문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이번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대학발 창업과 지역 창업 생태계 확산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