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18일

휴이노가 KIMES 2026에서 AI 기반 스마트 텔레메트리 솔루션 '메모큐'를 시연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이노가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1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6)'에 참가해 연구개발 성과를 공개한다.
휴이노는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성과홍보관에서 전시에 참여하며, '2025 범부처 의료기기 R&D 어워즈'에서 수상한 AI 기반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 결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스마트 AI 텔레메트리 솔루션 '메모큐'를 시연해 웨어러블 심전도 모니터링 기술의 실제 적용 사례를 선보인다.
휴이노 길영준 대표는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와 AI 기반 텔레메트리 플랫폼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관련 연구개발사업단장상을 수상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이 함께 참여해 병원 내부뿐 아니라 외부 환경에서도 실시간 생체 신호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를 통해 휴이노는 기존에 해외 장비 의존도가 높았던 원격 환자 모니터링 분야에서 국산 기술 기반을 마련하고, 병원 중심의 관리 체계를 퇴원 이후 환자까지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심혈관 질환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이상 징후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의료기관 및 산업 관계자들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휴이노는 AI 기반 웨어러블 심전도 기술을 바탕으로 '메모큐'와 장기 심전도 분석 솔루션 '메모케어'를 개발했으며, 주요 병원을 중심으로 관련 솔루션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