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27일

IGM세계경영연구원의 9-Week MBA 수업 전경
자동차·식품·이커머스·레저·패션까지, 서로 다른 산업의 임원과 핵심인재들이 4월 한자리에 모인다. IGM세계경영연구원의 '9-Week MBA' 48기가 오는 4월 14일 장충동 IGM 교육장에서 개강한다.
국내 유수의 석학·산업계 전문가 총출동
IGM의 9-Week MBA는 일반 MBA 과정의 10분의 1 비용으로 9주 54시간 안에 경영의 핵심을 압축해 다룬다. 비즈니스 인사이트(전략), 리더십&조직행동, 마켓 인사이트, 숫자경영, 트렌드·AI까지 5개 모듈로 구성되며, 연세대 박희준 교수, 고려대 유원상 교수, 세종대 김지헌 교수, 글로벌 컨설팅펌 이준희 파트너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는다.
2026년 경영 환경에 최적화된 경영+AI 통합 커리큘럼
2009년 시작 이래 누적 수료생 1,046명, 460여 개 기업이 거쳐간 이 과정은 올해 2026년 버전으로 전면 업그레이드됐다. 가장 큰 변화는 AI의 깊이와 범위다. AI 모듈이 신설돼 지난 기수 대비 2배로 확대됐고, 전 모듈에 AI 관점이 녹아들었다.
AI 모듈에는 원티드랩 AX 기술 총괄 정기수 부문장이 합류해 'AI 에이전트 설계' 실습을 직접 진행한다. AI를 단순 도구로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실제 업무 파트너로 활용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종 업계 핵심층이 한자리에...9주간의 실무형 경영교육
이번 48기에는 자동차·식품·이커머스·레저·패션 등 이종 산업의 의사결정자와 핵심인재들이 함께한다. IGM은 이 같은 산업 간 교류 자체가 과정의 핵심 자산이라고 설명한다.
IGM 김용우 교수본부장은 "서로 다른 부서와 협업해야 할 일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연구소가 재무팀의 도움을 원한다면 재무팀의 언어로 말하고 이해해야 한다. 실무 경험이 쌓일수록 경영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다. 이론과 실무가 함께하는 IGM MBA는 소통과 협업을 위한 리더의 필수 과정"이라고 말했다.
20여 년간 국내 5,000명 이상의 CEO와 10만여 명의 임직원이 선택한 IGM세계경영연구원은 2003년 설립 이후 C-Level부터 핵심인재까지 조직의 성장 단계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