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2026. 03. 27.

익산시, 예산 확대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강화 나서

by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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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27일

익산시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대폭 넓힌다.

익산시는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올해는 예산을 확대해 기존 체험 중심 프로그램에서 공연·강연·전시 등으로 영역을 넓히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한층 강화할 계획입니다.

상반기 11개 문화시설 운영

상반기에는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보석박물관, 마한박물관, 시립도서관, 가람문학관, 만경강문화관, 백제문화체험관 등 11개 문화시설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은 익산시청 1층에서 특별전 '시청 안 미술관-마중'을 개최했습니다. 익산예술의전당이 엄선한 소장품을 시민들과 공유하며 지역 예술의 가치를 알리는 이번 전시는 5월 3일까지 이어집니다.

가람문학관에서는 5월부터 '난초·서예작품 전시'가 열려 시민들에게 전통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6월에는 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작은 음악회'가 개최돼 문화적 즐거움과 여유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풍부하게 준비됩니다.

  • 만경강문화관: '만경강 행복한 문화소풍'
  • 백제문화체험관: '역사탐방 백제'
  • 가람문학관: '시조 창작 아카데미'
  • 보석박물관: '주얼리 만들기'
  • 마한박물관: '오감만족 공예'
  • 마동·유천·황등·부송도서관: '만들기 일일 강좌'

각 프로그램에 대한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과 시설별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입니다.

익산시는 하반기에도 작가 초청 강연, 음악 공연, 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익산시 관계자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설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