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2026. 03. 24.

익산시, 청년 일자리 협력 강화…고용부·원광대와 3자 업무협약 체결

by 이민아 (기자)

#사회문화#청년취업#익산시#원광대#고용정책

이민아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24일

익산시가 고용노동부 익산지청, 원광대학교와 함께 '청년고용 미래 성장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청년 일자리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24일 익산시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해, 청년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다음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 지역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공동 운영
  • 기업 취업 연계 및 채용 매칭 지원
  • 청년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협력
  • 청년 고용정책 홍보 및 참여 확대

역할 분담도 명확히 정해졌다. 익산시는 취·창업 지원사업과 기업 발굴, 일자리 연계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정착 기반을 강화한다.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은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청년 일자리 정책 지원, 직업훈련 등으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청년 채용 활성화를 돕는다. 원광대학교는 취업교육과 진로 프로그램 운영, 기업 연계 확대 등을 통해 산업 수요 기반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고병곤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장은 "청년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 대학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청년과 기업을 연결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태 원광대학교 총장은 "대학에서 쌓은 역량이 지역 산업 현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대학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청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력 수요를 연결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청년이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