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테크2026. 03. 26.

IPARK현대산업개발, AI 헬스케어·로봇·화재감지 서비스로 아이파크 주거 혁신

by 권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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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도현 | 기자 2026년 03월 26일

IPARK현대산업개발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주거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 편의성을 대폭 높인다. 입주민들은 AI 기반 헬스케어, 로봇 서비스, 안전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거 솔루션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국내 최초 웰니스 민간임대주택 '파크로쉬 서울원'

IPARK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디지털 기반 헬스케어가 적용된 파크로쉬 서울원이 서울 노원구 월계동 소재 서울원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다. 파크로쉬 서울원은 2개동 768가구 규모로 국내 최초의 웰니스 콘셉트 민간임대주택이다.

파크로쉬 서울원은 차별화된 프리미엄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주민의 건강을 생활 속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필요한 경우 24시간 관제센터와 응급 알림 기능을 통해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현장 대응도 가능하다.

서울원 내 도입되는 아산병원 건강검진센터를 통해 입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미리 확인하고, 건강 검진 후 정기적 경과 관찰이 필요한 소견에 대해 바로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클리닉을 함께 운영한다.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수집한 생체 데이터를 분석해 심박·활동량·수면 등 주요 건강 지표를 모니터링하고, 세대 내 비접촉 센서를 통해 낙상·심혈관 질환 등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한다.

전기차 화재 예방 AI CCTV·열화상 카메라 전단지 확대

IPARK현대산업개발은 입주민 안전을 위해 아이파크 단지 내 주차장에 AI 기반 화재 예방 시스템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서울원 아이파크를 시작으로 지하 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감지 보조 시스템을 아이파크 단지 전반에 기본 적용한다. 지능형 AI 폐쇄회로(CC)TV와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돼 사전에 화재를 감지하고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전기차 충전 중 화재 위험이 감지되면 충전을 자동으로 중지해 2차 피해를 예방하며, 화재 발생 시 단지 관리사무소와 차량 소유자에게 즉각 알림을 전달한다.

헬퍼 로봇 서비스 본격 확대

IPARK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 단지 내 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로봇 서비스를 올해부터 본격 확대 적용한다. 지난해 고척아이파크 단지에서 HDC랩스가 로봇 전문 기업과 협업해 시범 운영한 입주민 헬퍼 로봇 서비스가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헬퍼로봇은 식음료 및 상품의 비대면 배송과 종량제 쓰레기봉투 수거 등 입주민의 일상생활을 지원한다. 입주민이 세대 앞 종량제 쓰레기봉투를 배출하면 로봇이 수거해 집하장까지 자율적으로 운반하는 서비스는 국내 공동주택 최초 도입 사례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AI와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아이파크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는 주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라며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상품·주거·문화가 유기적으로 결합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으로서 아이파크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