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진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25일

자동차융합기술원(JIAT)이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로부터 기증받은 가스버너시험기를 이전 설치하고 후처리 시스템 평가 역량을 강화한다.
자동차융합기술원(JIAT·원장 오양섭)은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로부터 '가스버너시험기'를 기증받아 기술원 내 이전 설치 및 개조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기증은 완성차 업체와 연구기관 간의 기술 협력을 공고히 하고, 국내 자동차 부품의 신뢰성 평가 환경을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JIAT 신뢰성연구팀은 이번에 도입된 가스버너시험기를 기존에 운용 중인 '대용량 전기전장모듈(ECV) 복합환경 진동내구평가시스템'과 연계해 운용할 계획이다. 자동차 후처리 시스템의 열충격 및 진동 내구성을 동시에 평가하는 복합 환경 시험을 수행하게 된다.
기술원은 장비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정밀 개조 과정을 거쳤으며, 실제 주행 환경에 더욱 근접한 가혹 조건에서의 부품 검증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