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테크2026. 03. 30.

케이웨더, 리플랩스·VC 출신 사외이사 2인 선임… 글로벌 경영 체계 강화

by 오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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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훈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30일

케이웨더 신임 사외이사

케이웨더가 아담 트레이드먼 전 리플랩스 이사와 김영일 린벤처스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날씨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케이웨더(068100)는 경영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사외이사 2인을 신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외이사 선임 안건은 지난 27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새롭게 선임된 사외이사는 아담 트레이드먼 전 리플랩스 이사와 김영일 린벤처스 대표이사다.

아담 트레이드먼 전 이사는 블록체인 금융 분야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디지털자산 전략 전문가다. 일본 SBI홀딩스와 리플의 합작사인 SBI리플아시아 대표이사와 리플랩스 본사 이사회 임원을 역임했으며, 아시아 지역 XRP 네트워크와 인프라 구축을 주도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함께 선임된 김영일 린벤처스 대표는 해외 투자와 펀드 운용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금융 전문가다. 2021년 린벤처스를 설립한 뒤 혁신 기업과 유망 스타트업 발굴, 글로벌 합작투자 추진 등에 주력해왔다.

케이웨더는 이번 이사회 보강이 최근 미국 나스닥 상장사 비보파워(VivoPower PLC)로부터 외자 유치와 유상증자를 진행한 데 따른 후속 조치라고 설명했다. 투자자와의 신뢰를 높이는 동시에 이사회의 독립적 의사결정 기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기준에 부합하는 경영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김동식 케이웨더 대표는 "검증된 역량을 갖춘 새 사외이사들이 글로벌 사업 확장 과정에서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할 것"이라며 "효율적인 경영 체계를 바탕으로 기업가치 극대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