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희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18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한국지방자치학회가 3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공동 개최한 '지방정부 혁신포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이 한국지방자치학회(회장 이향수)와 공동으로 3월 18일(수) 정부세종청사 12동 대강당에서 '지방정부 혁신포럼: 현장에서 답을 찾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 후원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지방정부 혁신평가 담당 공무원과 학계·연구기관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2025년 지방정부 혁신평가 최우수기관의 성과와 추진 경험을 공유하고, 지방정부 혁신정책의 실행력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포럼은 기조강연과 두 개의 발표·토론 세션, 그리고 지방정부 혁신 담당 공무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육동일 원장은 '지방정부혁신,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지방정부 혁신의 방향과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제1세션에서는 충청남도 아산시 지수연 주무관이 '민관협력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지역혁신'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단국대학교 신유호 교수·세종연구원 김흥주 책임연구위원·정보통신정책연구원 문정욱 AI정책연구실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지역혁신을 위한 민관협력 및 디지털 기술 활용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제2세션에서는 '행정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지역혁신'을 주제로 서울특별시 관악구 한경원 혁신정책연구단장이 발표를 진행했으며, 건양대학교 정원희 교수·강원대학교 윤성일 교수·한국지방행정연구원 김지수 지방행정혁신실장이 행정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체감형 행정 혁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한국지방자치학회 이향수 회장은 "지방정부 혁신은 선언이 아니라 현장에서 작동하는 해법과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이어질 때 의미가 있다"며 "이번 포럼이 우수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지방정부 혁신 모델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육동일 원장은 "지방정부의 혁신은 선택이 아닌 주민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필수 과제가 됐다"며 "현장에서 축적된 우수 사례를 정책과 제도로 확산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 설립된 정책연구기관으로, 지방자치 관련 국정 과제 개발과 정책·제도 입안을 주도하며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비전 제시 및 컨설팅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