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호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23일

런드리고 임직원들이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안양천 일대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하는 ㈜의식주컴퍼니(대표 조성우)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3월 22일 군포 스마트팩토리 인근 안양천 일대에서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를 통해 수질 보호와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우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10여 명이 하천변 청소 활동에 참여했으며, 런드리고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군포시 자원봉사센터 공식 단체에 가입했다. 앞으로 지자체와 연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런드리고는 내부 환경 관리 체계(EHS)를 강화하고, 군포 스마트팩토리 내 폐수 처리 설비를 신규 설치해 수질 오염 물질 배출 관리 수준을 높였다. 해당 설비는 법적 허용 기준보다 약 80% 엄격하게 운영되고 있다.
서비스 운영에서도 친환경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2024년에는 약 400만 장의 와이셔츠 세탁 데이터를 활용해 포장 부자재를 최소화한 친환경 와이셔츠를 출시했으며, '고그린 비닐' 사용, 재사용 옷걸이 도입, 종이 바코드 대신 RFID 적용 등 자원 절감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앱을 통한 헌옷 수거 서비스도 운영해 전문 세탁 후 의류 자원 순환에 활용하고 있다.
경선수 의식주컴퍼니 EHS팀장은 "안양천 플로깅과 스마트팩토리 내 폐수 처리 시설 강화는 지역 수질 보호와 철저한 내부 환경 관리 의지를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최고 수준의 EHS 경영을 기반으로 친환경 세탁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런드리고는 현재 서울·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대구, 대전, 세종 등 주요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적 회원 120만 가구, 누적 주문 560만 건, 누적 세탁량 4,000만 벌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