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테크2026. 03. 18.

미로, 아시아 사업 확장 위해 싱가포르에 AI 협업 허브 설립

by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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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진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18일

팀을 위한 AI 이노베이션 워크스페이스 미로(Miro)가 싱가포르에 아시아 허브를 설립하며 아시아 전역의 사업 확장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미로는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인도, 한국 및 동남아시아 주요 시장에서의 성장을 목표로 인력, 자원, 인프라에 적극 투자합니다.

2024년 글로벌 투자의 45%가 R&D 지출에 집중된 아시아 지역으로 글로벌 혁신의 중심축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미로는 조직들이 인사이트에서 실행으로 신속하게 전환할 수 있는 공통의 맥락 기반(shared context layer)을 제공하며, 인간의 창의력과 AI 역량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합니다.

싱가포르 허브, 아시아 확장의 교두보

수닐 팜나니(Sunil Pamnani) 미로 아시아 영업 총괄은 "싱가포르는 아시아 사업의 거점으로서 자연스러운 선택"이라며 "싱가포르 조직과 정부 기관은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근본적인 혁신의 필요성을 이해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허브 설립으로 미로는 기존 고객 지원, 신규 고객 확보, AWS·Vsaas 글로벌·GoPomelo·Altudo 등 지역 파트너와의 생태계 구축 역량을 강화합니다.

실제 고객 성과

TCS 페이스(TCS Pace) 제품 관리자 수빈 필라이(Subin Pillai)는 "미로 AI를 통해 지능형 프롬프트로 아이디어를 테스트하고 새로운 관점을 탐색할 수 있다"며 "미로 사이드킥(Miro Sidekicks)의 도움으로 90분 만에 작동하는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혁신 주기를 50%나 앞당겼다"고 밝혔습니다.

프레이저스 프로퍼티(Frasers Property)의 아이리스 탄(Iris Tan) 전략적 혁신 담당 수석매니저는 "미로 덕분에 시간을 절약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혁신의 문턱을 낮출 수 있었다"며 "고위급 리더들이 아이디어를 체계화하고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전략적 의사결정을 내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로 소개

2011년에 설립된 미로는 현재 25만 고객의 1억 명 이상의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 세계 13개 허브에서 1,6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교차 기능팀이 공유된 AI 우선 캔버스에서 초기 발견부터 최종 제공까지 원활한 워크플로로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