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건강2026. 03. 18.

제주 에코랜드, 119 상황 근무자 대상 곶자왈 숲 마음 치유 캠프 성공 개최

by 임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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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호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18일

제주 에코랜드 호텔 곶자왈 숲 치유 캠프

제주 곶자왈 숲속에 위치한 에코랜드 호텔에서 전국 119 상황 근무자들을 위한 마음 치유 캠프가 진행됐습니다.

제주 대표 자연 관광지 에코랜드가 전국 119 상황 근무자들을 위한 치유형 힐링캠프를 운영하며 자연 기반 치유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에코랜드 호텔은 지난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전국 119 상황 근무자 토닥토닥 마음 안녕 캠프'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소방청 119 상황실 근무자들의 심리적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입니다.

에코랜드는 지난 2월 대한소방공제회와 '소방공무원 복지 증진 및 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을 위한 자연 치유 프로그램 및 휴식 지원 확대에 뜻을 모았습니다. 이번 힐링캠프는 해당 협약 이후 본격적으로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공공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휴식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회복 지원

119 상황 근무자는 긴급 상황 신고를 가장 먼저 접하는 직무 특성상 높은 심리적 긴장과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직군입니다. 이에 에코랜드는 제주 자연환경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자들이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정 자연 속 걷기를 통해 교감신경을 안정시키는 '숲길 걷기 명상 및 테라피', 싱잉볼(Singing Bowl) 등 소리의 파동을 활용해 뇌파의 안정을 유도하는 '사운드 명상', 긴장된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시키는 '수중 스트레칭 요가', 전국 동료들과 직무 고충을 나누며 심리적 유대감을 쌓는 '소통과 치유의 시간' 등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에코랜드 곶자왈 숲 환경에서 진행된 '삼다숲 치유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는 한국치유협회와 협업해 개발한 자연 치유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 참여 전후 참가자들의 치유지수가 평균 7.4점 상승하는 효과가 확인됐습니다.

삼다숲 치유 프로그램은 숲길 걷기, 호흡 명상, 아로마 족욕 테라피, 자연 감각 활동 등 다양한 치유 활동으로 구성돼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감 향상에 도움을 줬습니다. 참가자들은 에코랜드 호텔에 머물며 2회차에 걸친 힐링 모닝 요가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도내 최초 전기 성산포유람선 관광 프로그램과 참가자 간 교류를 위한 풀사이드 BBQ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캠프 만족도를 높였습니다.

소방청장 직무대행 "상황 근무자 마음 건강, 국민 안전과 직결"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수화기 너머로 전해지는 절박한 목소리를 가장 먼저 마주하는 119 상황 근무자들의 마음 건강은 곧 국민 안전과 직결된다"며 "현장 대원뿐 아니라 상황실 근무자들의 정신적 피로를 덜어줄 수 있는 맞춤형 심리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에코랜드는 곶자왈 숲과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연과 치유, 관광이 결합된 힐링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제주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4.5km의 기차여행을 즐기는 동안 신비의 숲 곶자왈에서 서식하는 곤충과 동물 그리고 다양한 식물을 체험할 수 있는 제주도 관광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