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진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기존 모바일 앱을 전면 재구축해 AI 기반 '건강보험25시'를 출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기존 모바일 앱 'The건강보험'을 전면 재구축해 편의성을 대폭 높인 '건강보험25시'를 공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앱은 단순 기능 개선을 넘어 공단의 디지털 혁신(AX·DX) 핵심 성과를 반영했다. 복잡한 메뉴 검색 대신 AI로 국민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지능형 건강관리 플랫폼'을 구현했다.
63종의 신규 서비스를 추가해 총 233종의 민원·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미납 보험료 분할납부 신청', '피부양자 취득 가능 여부 조회' 등 수요가 높은 민원 서비스를 신설해 서비스 제공 범위를 약 37% 확장했다.
메인 화면에서는 환급금이나 검진 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하며, 통합 검색창을 전면에 배치해 '자격', '환급금' 등 키워드 입력만으로 원하는 서비스에 바로 접근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 종합적인 맞춤형 건강관리도 가능해졌다. 본인 검진결과와 진료·투약 정보는 물론 자녀의 영유아 검진과 부모 건강정보까지 가족 간 공유할 수 있으며, 혈압·혈당·식사 등 건강 기록과 약 처방 기록을 사진으로 손쉽게 저장할 수 있다.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건강보험25시는 행정 효율성과 국민 이용 편의를 극대화한 결과이며 공단 디지털 혁신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일상에서 공단 모바일 서비스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비스 편의성과 품질을 지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