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타, SECON 2026서 VLM 기반 AI 보안 관제 솔루션 'NVA' 시연
윤소희 기자 · 2026-03-17

AI 경량화 및 최적화 기술 기업 노타가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통합 보안 전시회 SECON 2026에 참가해 비전 언어 모델(VLM) 기반 보안 관제 솔루션 'NVA(노타 비전 에이전트)'를 시연합니다.
NVA는 기존 컴퓨터 비전(CV) 기술에 비전 언어 모델을 결합해 보안 관제 효율성을 높인 솔루션입니다. 화면 내 객체를 인식하는 수준을 넘어 상황의 전후 맥락을 분석하고 위험 요소를 조기에 탐지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자연어로 검지 규칙을 설정하면 AI가 즉시 상황을 파악해 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NVA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증을 획득했으며, 모든 평가 항목에서 평균 정확도 90% 이상을 기록해 선별관제 분야 기술력을 검증받았습니다. '온디바이스 AI' 방식으로 영상 데이터를 외부 클라우드로 전송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처리해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지연 없는 실시간 모니터링 환경을 구현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데모는 서버실 화재 조기 감지, 군용·민간 차량 구분 및 보행자 이상 행동 분석, 군중 밀집도 분석을 통한 사고 위험 방지, 쓰레기 불법 투기 실시간 감지 등 4가지 핵심 사례입니다.
노타는 경찰청, 지자체, 군 관계 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주요 시설 보호와 군중 안전 관리 유스케이스를 다수 확보했습니다. 대전 빵축제에서는 실시간 인원 산출 및 위험 경보 자동 발송 체계를 구현했고, 일부 지자체에서는 쓰레기 불법 투기 행위 모니터링에 NVA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채명수 대표는 "NVA 기술은 공공 기관 현장 적용을 통해 신뢰성을 입증받았으며, 자연어 기반 상황 이해 기능을 활용해 스마트 빌딩, 물류, 보육 등 다양한 산업 현장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