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진 | 기자 작성일 2026년 02월 06일

옴디아 조사 결과 2025년 글로벌 태블릿 출하량이 전년 대비 9.8% 증가했다
옴디아(Omdia)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태블릿 시장은 2025년에도 회복세를 이어가며 출하량이 전년 대비 9.8% 증가한 1억6200만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2025년 4분기 출하량은 연휴 시즌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한 4400만대에 달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중앙 및 동유럽이 가장 빠르게 성장했으며, 아시아 태평양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북미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히마니 무카(Himani Mukka) 옴디아 리서치 매니저는 "2025년 태블릿 시장은 2020년 팬데믹 이후 가장 높은 연간 출하량을 기록했다"며 "다만 태블릿 수요는 2026년에 점점 더 큰 압박을 받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4분기 업체별로는 애플이 1960만대를 출하해 16.5% 성장하며 1위를 지켰습니다. 삼성은 640만대(9.2% 감소)로 2위를 유지했으며, 레노버는 390만대(36% 증가)로 주요 업체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화웨이(300만대, 14.8% 성장)와 샤오미(280만대, 10.1% 성장)가 4~5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