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테크2026. 02. 18.

갤러리 모스, 김경아 개인전 ‘비쳐진 순간들: Reflected Moments’ 개최

by 박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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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 기자 작성일 2026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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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갤러리 모스(Gallery MOS)는 오는 2월 24일(화)부터 3월 2일(월)까지 김경아 작가의 개인전 ‘비쳐진 순간들: Reflected Moments’를 개최한다.

2026 김경아 개인전 ‘비쳐진 순간들: Reflected Moments’ 포스터 이번 전시는 기억과 시간의 층위를 섬유라는 매체를 통해 시각화하는 작업으로, 삶의 순간들이 어떻게 겹쳐지고 스며들어 현재를 이루는지를 탐구한다. 작가는 중첩과 비침, 질감과 밀도의 변주를 통해 과거와 현재가 동시에 존재하는 감각적 공간을 구축한다.

◇ 전시 개요

· 전시명: 김경아 개인전 ‘비쳐진 순간들: Reflected Moments’ · 전시기간: 2026.2.24(화) ~ 3.2(월) · 전시장소: 서울시 중구 을지로 138, 1F, 갤러리 모스 · 관람시간: 11:00 ~ 20:00

◇ 작가 이력

김경아 작가는 미국 파슨스 디자인 스쿨(Parsons School of Design), 필라델피아 대학교 대학원(Philadelphia University Master of Science in Textile Design)에서 섬유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국내외에서 23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공예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학교기업 설립·운영, ICDPDC 국제 크리에이티브 패턴 디자인 대회 한국심사위원 등 섬유공예와 관련한 국내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비쳐진 순간들: Reflected Moments’ 전시 서문

이 전시는 ‘당연한 것이 아니라 은혜였다’는 한 고백에서 시작되었다.

머물렀던 공간들, 스쳐간 사람들, 그리고 그 안의 수많은 순간들. 선명했던 기억은 흐릿해지고, 잊힌 줄 알았던 장면은 어느 날 다시 또렷해진다. 가볍게 흩어질 것 같던 기억은 오히려 깊이 내려앉아 오래 머문다.

우리는 많은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살아간다. 아침이 오고, 계절이 바뀌고, 숨을 쉬며 하루를 건너 또 다른 하루를 준비하는 일. 그 모든 순간은 겹겹이 쌓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