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2026. 03. 25.

살라·그리에즈만, 올 시즌 후 소속팀 떠난다…베테랑 전설들의 작별

by 오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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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훈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25일

살라·그리에즈만 시즌 후 팀 떠난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앙투안 그리에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각각 올 시즌을 끝으로 소속팀과 작별한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앙투안 그리에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각각 올 시즌을 끝으로 소속팀을 떠난다.

리버풀은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살라는 올 시즌을 끝으로 9년간의 놀라운 장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살라도 SNS에 "안타깝게도 그날이 왔다. 이번 시즌이 끝나는 대로 리버풀을 떠난다"고 밝혔다.

2017년 7월 리버풀에 합류한 살라는 9시즌 동안 공식전 435경기에서 255골 122도움을 기록했다. 구단 역대 득점 순위 3위다. 2017~18시즌 32골을 시작으로 총 4차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하며 리그 2회, UEFA 챔피언스리그(UCL) 1회, FA컵 1회, 리그컵 2회 우승을 함께 이뤘다. 1992년생으로 30대 중반에 접어든 살라는 올 시즌 현재까지 공식전 34경기 10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다음 행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리에즈만이 올 시즌을 마치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올랜도 시티로 이적한다"고 밝혔다. 그리에즈만은 2014년 처음 아틀레티코와 인연을 맺어 총 10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488경기 211골 97도움으로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자다.

1991년생인 그리에즈만은 남은 시즌 코파 델 레이 결승전과 UCL 8강전을 소화한 뒤 7월부터 올랜도 시티 소속으로 뛴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