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준 | 기자 작성일 2026년 03월 26일
상미당홀딩스가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30일부터 전 계열사 사업장을 대상으로 차량 요일제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차량 요일제는 자차로 출퇴근하는 파리크라상·삼립·비알코리아 등 국내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차량 번호판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별 운행을 제한합니다. 대부분의 계열사 사업장은 5부제로 운영하고, 지방에 위치한 일부 사업장은 출퇴근 여건과 교통 환경 등을 고려해 10부제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과 장애인·임산부 동승 차량,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외지·야간 근무자, 영업·납품 등 필수 업무 차량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와 함께 사내 에너지 절감 조치도 병행합니다. 점심시간 및 퇴근 이후 사무실 조명 소등, 업무 시간 외 PC 종료를 통한 대기전력 차단, 승강기 사용 최소화 및 계단 이용 권장 등 사업장 내 에너지 절감 실천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각 계열사는 사업장 특성과 직무 환경을 고려해 세부 실행 방안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에너지 사용량 절감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전 계열사가 함께 참여하는 에너지 절감 활동을 통해 에너지 위기 대응에 동참하고, 실질적인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